[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닭고기로 만든 카레가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2'에서 닭고기로 만든 카레가 비주얼로 다른 카레를 압도했다.
다양한 카레를 만들기 위해 먼저 백선생과 제자들이 각자 만들 고기를 골랐다. 닭고기와 돼지고기, 소고기로 나뉜 제자들. 백종원은 닭고기를 구워 만들거라 했고, 김국진은 어떻게 해서는 백종원과 조금이라도 비슷할까 똑같이 할 거라 말했다.
제자 모두 백종원 택한 프라이팬을 들었고, 백종원은 닭고기의 기름진 부위가 밑바닥으로 가도록 두라며 닭고기를 팬 위에 올렸다. 닭기름만 충분하다면 식용유없이 되는 거였고, 식용유와 차원이 다른 풍미를 선보일 터였다.
한편, 돼지고기파 장동민과 소고기파 정준영은 기름없는 고기를 선택했기에 식용유를 두른 후 고기를 볶기 시작했다. 나홀로 닭고기 삶기를 선택한 이종혁은 물 양은 닭고기가 충분히 잠기도록 부었고, 백종원은 고기 밑간에는 후추를 넣으면 좋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노리끼리하게 잘 익은 백종원의 닭고기는 한 번 뒤집었고, 그런 백종원을 따라하는 김국진의 닭고기는 백종원의 것과는 사뭇 다른(?) 닭모양을 하고 있었다. 그 사이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익힌 장동민과 정준영은 물을 붓고 끓였고, 백종원의 조언아래 점점 카레요리의 기초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닭고기에 야채를 넣고 물을 부었고 그 위에 노란 닭기름이 떠오르며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변했다. 백종원은 카레가루는 거의 마무리라고 보면 된다 말했고, 이에 제자들은 카레가루를 먼저 넣고 요리해야하는 줄 알았다며 신기해했다.
대망의 카레가루가 들어가고, 나머지 제자들도 카레가루로 마무리했다. 백종원은 카레가루를 다 넣었는데 싱겁다면 소금을 넣으라 말했고, 어느샌가 제자들의 카레도 완성되었다. 각자가 만든 카레를 맛본 제자들은 닭고기카레를 보며 레스토랑에 파는 것 같은 비쥬얼같다며 감탄했고, 돼지고기, 소고기 카레 역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