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곡성'이 관객수 26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은 전국 1,344개 스크린에서 5,873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29만1,29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0만6,7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전야 개봉한 '곡성'은 전야개봉 만으로 17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전야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곡성'은 개봉 2주차 첫날이자 평일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29만 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곡성' 흥행질주 가운데 '캡틴아메리카:시빌워'(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기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727개 스크린에서 2,899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4만6,72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28만2,369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3위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은 483개 스크린에서 1,608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3만3,06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3만7,200명을 기록했다. 4위 '나의 소녀시대'(배급 오드)는 138개 스크린에서 348회 상영돼 1만4,65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만1,20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곡성'은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천우희, 쿠니무라 준이 프랑스 칸 현지에서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