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방송인 유상무가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외개인’ 제작진 측은 19일 오후 헤럴드POP에 “이번 주 토요일(21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은 출연자 중 한 명인 유상무 씨가 경찰 수사 중인 사건에 연루된 관계로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하였다”며 “향후 방송 시기는 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여 다시 알려드리겠다. 또한 금요일(20일)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는 차후로 연기하였다”고 밝혔다.
‘외개인’은 개그맨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팀을 이뤄 대결하고 우승 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코너를 만들어 설 수 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김준현, 유민상, 서태훈, 유상무, 유세윤, 이상준, 이국주, 김지민, 박나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등이 출연한다. 당초 예정됐던 첫 방송 일자는 5월 21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이에 앞서 제작진은 20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통해 작품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연진 중 한 명인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며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고, 첫 방송 일자까지 연기했다.
앞서 지난 18일 유상무는 20대 여성 A씨에 의해 성폭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유상무는 A씨는 자신의 연인이며 술자리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으며, A씨는 유상무와 몇 번 만났을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