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또오해영' 에릭, 서현진 고백에 "아무한테나 들이대지마"

입력 2016-05-17 23: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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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또 오해영'
사진: tvN '또 오해영'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의 고백을 들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 6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서현진 분)의 취중 고백이 녹음된 것을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낮에 오해영의 부모를 우연히 만난 박도경은 그날이 오해영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자와 맥주를 사서 오해영의 방으로 찾아왔다. 오해영은 기뻐하며 박도경과 조촐한 생일파티를 시작했다.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작은 오르골을 선물하며 "원래 있던거다"라고 말했고, 오해영은 "알고 있다"며 웃어 두 사람이 좀더 친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때 오해영에게 전화가 왔고, 잠시 방으로 돌아간 박도경은 녹음 파일을 통해 오해영의 고백을 들었다.

앞서 오해영은 "옆집 남자 좋아하니까 좋은 거 하나 있네. 집에 일찍 들어오고 싶어진다는 거. 나 생각해서 일찍 일찍 좀 다녀주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라며 고백했다.

오해영은 자신의 고백이 녹음된 것을 알고 "내가 이사 온 뒤로는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분노했고, 박도경은 "안 듣고 지워버리는 게 대부분이야. 너 여기 들어오고 나서 한 번도 안 들었어"라고 대답했다.

이어 오해영은 "술 취해서 한 말이야. 나 취하면 들이대. 아무나 막 찔러봐"라며 둘러댔고, 박도경은 "술 끊어. 아무한테나 들이대지 말고 정신 차리고 일어나. 못난 여자처럼 자학하는 것도 그만 좀 하고"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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