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음원 차트에 견고한 콘크리트 벽이 형성됐다. 봄에 발매된 트와이스, 정은지, 악동뮤지션의 노래가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현재에도 차트 최상위권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기준 실시간 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순위 변동이 없다. 1위는 트와이스의 ‘CHEER UP’, 2위는 정은지의 ‘하늘바라기’, 3위는 악동뮤지션의 ‘RE-BYE’가 올라 있다. 다른 음원사이트도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25일, 정은지는 4월 18일, 악동뮤지션은 5월 4일 발매한 신곡이다. 10위권 내에는 4월 1일 발매된 10cm의 ‘봄이 좋냐??’와 4월 11일 발매된 블락비의 ‘Toy’도 있다. 발매 한 달을 훌쩍 넘긴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에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
아직 콘크리트지만 안심하기엔 상황이 많이 치열하다. 16일 AOA의 ‘굿럭’, 17일 제시카의 ‘FLY’, 18일 MC그리의 ‘열아홉’, 19일 XIA(준수)의 ‘..IS YOU’까지 매일 쉬지 않고 신흥 강자가 등장하기 때문. 23일 손호영, 24일 백아연과 샤이니 종현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올 여름 가요계 대전이 예고됐다. 벌써부터 음원 강자들의 대결이 열기를 뿜어내는 중이다. 콘크리트를 부수고 최상위권에 진입할 가수는 누가 될까. 순위싸움을 구경하는 청취자들의 기대감이 최고기온과 함께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