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칠곡 미군부대 가스폭발..인근 주택가로 파편 날아가

입력 2016-05-19 20:06:30
    • 복사완료!

[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오늘 오후 경북 칠곡의 미군부대에서 가스 폭발이 90여 차례 일어났다.

인근 주택가로 파편이 날아가기도 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TV
연합뉴스 TV

미군부대 내 컨테이너에 보관하던 50kg짜리 산소와 질소 용기 10여개가 3분여 동안 90여 차례 폭발했다.

산소용기는 용접과 공기 주입 등에 사용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산소용기가 터지면서 옆에 압력이 차 있는 상태였던 질소용기도 함께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폭발로 인근 빌라의 담이 일부 부서졌고 200m 떨어진 집의 창문까지 흔들렸다.

사고 현장에서 50여미터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은 연쇄적으로 폭발이 일어나 진동을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파편이 날아와 비닐하우스와 고물상 뒤 밭에 불이 붙었지만 주민들이 모두 껐다면서 날아온 파편이 휴대용 부탄가스통 3배 크기였다고 전했다.

민가로 파편이 날아갔으면 자칫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지금까지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소용기가 터지며 폭발한 경위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아직 재산피햬 내역도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았다.

칠곡소방서는 현장에 소방차 15대를 보내 26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구미의 119화학구조센터에서 특수차량이 화재현장으로 출동하기도 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