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동네예체능’ 온유, 환영 못 받는 게스트 “송중기 왔어도 그닥”

입력 2016-05-17 2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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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온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서울대 배구부와의 대결에서 연승에 제동이 걸린 이후 다시 만난 예체능 배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오늘 출연할 게스트에 대해 소개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그를 위해 공항 가는 길목에 체육관을 잡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궁금해하는 배구팀의 모습에 강호동은 “태양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라고 힌트를 줬다.

오만석이 화제리에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추측해내자 주연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익숙한 ‘태양의 후예’ OST와 함께 흰 천막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건 다름아닌 온유였다.

이날 온유는 촬영 뒤 곧바로 해외여행을 가야하는 바쁜 스케줄에도 친한 형 강호동을 위해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이후 주변의 변화에 대해 묻자 온유는 “어머님들이 많이 알아보신다”며 아이돌 샤이니로만 활동할 때와는 확연히 다양해진 팬층에 대해 언급했다.

온유는 첫 정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하던 중 “근데 저만 느끼는 건 줄 몰라도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참 죄송하네요”라며 모두 남자로 구성된 배구팀에 또 남성 게스트가 출연한 것에 대해 말했다.

오만석은 지난 주 출연했던 김소현이 분위기를 띄우고 갔었다고 털어놓으며 “송중기씨가 왔더라도 별반 달라지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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