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죽은 척 한 카사와리에 병만족이 놀랐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죽은 척 한 카사와리때문에 놀랐다.
사구벌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병만족. 그런데 앞서가던 김병만과 강남이 소리를 쳤고, 이내 모두를 경악케 하는 나무 밑 짐승에 깜짝 놀랐다.
김병만은 카사와리일 거라 말했고, 지난 파푸아 정글에서 코로와이 부족이 사냥했던 바로 그 카사와리가 맞았다. 세계에서 세 번재로 큰 조류인 카사와리를 생포하기 위해 나선 병만족은 위협적인 크기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래도 다시 용기를 내 잡으려 하는데, 카사와리는 의외로 싱겁게 잡혔고 별다른 반항조차 하지 않자 다들 의아한 듯 했다. 그러나 이내 카사와리가 꿈틀댔고, 성인 여럿이 붙들어도 꼼짝 않는 카사와리의 엄청난 크기에 다들 감탄했다.
그런데 카사와리는 아픈듯 땅에 누워 미동도 하지 않았고, 족장이 일으켜 세워주자 카사와리는 꿈틀대며 일어서려했다. 김병만이 카사와리를 제자리에 놓아주면서 부리로 물려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그렇게 카사와리를 두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그런 그들을 지나치는 카사와리는 조금 전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앞으로 질주해 병만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