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약속' 박하나, 천륜을 잊은 '괴물' 됐다

입력 2016-05-20 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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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서준영에게 울분을 토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장세진(박하나 분)이 할머니 윤영숙(김도연 분)을 내다버린 사실이 폭로되자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자신이 치매에 걸린 윤영숙을 내다버린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이에 장세진은 쏟아지는 세상의 뭇매가 두려워 술에 취해 시간을 보내고 말았다.

그를 찾아온 강태준(서준영 분)은 장세진을 말리려 했다. 그러나 장세진은 “너도 내가 할머니를 버린 괴물로 보이냐”면서 “천륜을 깨버린 내가 끔찍하게 보이냐”고 울분을 토로했다.

이에 강태준은 “그러게 왜 그런 짓을 했냐”며 “왜 자꾸 나를 실망시키느냐”고 언성을 높였다. 강태준은 장세진을 데리고 집으로 가려 했지만 장세진은 슬픔에 잠겨 꼼짝도 하지 않았다.

장세진은 “우리 할머니 때문에 곧 우리 아빠도 날 떠날 거다”라며 “할머니 때문에 우리 엄마랑 내가 얼마나 조마조마하게 살고 있는 줄 아느냐”고 울분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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