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동네예체능’ 료헤이, 경기 흐름 뒤바꾼 서브에이스(종합)

입력 2016-05-18 0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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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료헤이가 경기 흐름을 뒤바꿨다. 17일(화)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역대 최강 외국인 배구단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와의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외국인, 그것도 대부분 서양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와 ‘우리동네 배구단’의 신장차이는 사실 한눈에 보기에도 꽤 차이가 있었다.

1세트는 승리를 거뒀지만 2세트를 시작하자마자 실점을 이어가던 ‘우리동네 배구단’은 결국 4점차로 격차가 벌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료헤이는 10대6의 스코어에서 특기인 서브에이스로 득점을 올렸다.

‘우리동네 배구단’는 료헤이의 서브에이스 성공에 의기투합하며 다시 한번 맹추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상대팀 역시 료헤이의 날카로운 서브에이스에 당황한 듯 각자 자리를 찾아 재정비에 나서는 각오를 보였다.

지금까지의 경기들에서 늘 그래왔듯 료헤이의 활약을 ‘우리동네 배구단’에 희망을 안겼다. 2번째 서브에서도 료헤이는 스파이크 서브로 강력하게 상대팀의 진영에 공을 내리꽃으며 득점을 이어나갔다.

상대팀은 료헤이의 서브를 막아보고자 몸을 날렸지만 도무지 그를 막기에는 무리였다. 세 번째 료헤이의 서브에 같은 자리로 내리 꽂히는 공에도 상대팀은 이를 방어해내지 못하며 또다시 실점을 했다.

료헤이는 강력한 3연속 스파이크 서브로 상대팀의 리시브 실패를 이끌어내며 팀의 기울어져가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우리동네 배구단’은 료헤이의 활약으로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을 1점차로 따라잡는데 성공했으나 범실 등의 문제로 아쉽게 2세트를 내줘야했다.

하지만 료헤이는 이날 경기 전반에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결정적인 순간에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도맡았다. 학진과 료헤이의 활약으로 결국 이날 ‘우리동네 배구단’은 드라마 같은 대 역전극을 써내려가며 지난번 패배의 아픔을 딛고 5승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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