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2→5→6% 거침없는 '또오해영', 지상파 예능 위협

입력 2016-05-18 08: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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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이쯤 되면 무섭다. 매회 시청률이 상승 중인 '또오해영'의 얘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6화는 6.068%의 시청률(케이블 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03%보다 1.3%P 상승한 기록. 첫회 2.059%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4회 시청률 4.253%로 큰 폭 상승하더니, 5회 드디어 5%를 넘겨버렸다. 또 6회에는 6%를 넘기는 미친 상승세를 보인다.

지상파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흥행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은 '또오해영'보다 0.14%P 앞섰다. 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6%로 케이블 드라마에 밀린 모양새.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남자 박도경(에릭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물. 평범하지만 공감 가고 때로는 속이 시원하리만큼 당돌한 오해영과 상처로 마음을 닫았던 남자 도경의 이야기가 알콩달콩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촘촘한 극복과 달콤한 연출 여기에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매회 호평을 받고 있다.

미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또오해영'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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