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20일 방송된 JTBC'힙합의 '양화대교 갱스터'가 다시 한 번 폭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염정인은 불의의 사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며 MC스나이퍼 혼자 '양화대교 갱스터'를 불렀었다. MC 스나이퍼는 문희경과 다시 한번 파트너를 해 폭발적인 무대로 완성하지 못했던 '양화대교 갱스터'를 완벽한 무대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문희경은 "불의의 사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것이 안타까웠다 곡을 완성하고 싶다"며 무대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문희경은 "염정인을 위한 무대다"라고 밝혀 문희경만의 새로운 곡이자 염정인을 위한 무대를 어떻게 녹여 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 파트너 전적이 있던 MC스나이퍼와 문희경은 다시 만난 재회에 반가워 했다. 정확한 랩핑과 음을 잘 살리는 문희경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 올려 MC 스나이퍼는 무대를 제대로 완성시켰다.
'마마무'화사가 함께 하며 최강의 팀을 이룬 문희경-MC 스나이퍼는 또 한 번 열광적인 무대를 이끌며 최고 점수 204점으로 다음 파이널 무대의 순서 결정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힙합의민족' 공식 커플로 불리는 몬스터엑스 주헌이 아닌 딘딘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옥은 주헌이 없는 노래 준비에 익숙치 않아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옥의 멘붕이 빠진 가운데 딘딘은 애교와 재치있는 칭찬으로 단번에 김영옥을 사로 잡았다.
김영옥은 "내가 이런걸 바랬다"며 딘딘의 애교와 칭찬에 함박 웃음을 보이며 공식커플 주헌과 이대로 헤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딘딘-김영옥이 부른 '연기꾼'은 김영옥의 시원한 속내를 가사로 시원하게 풀이하며 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150점에 그치고 말았다.
치타-이용녀는 '위아래'를 선보이며 154점을 획득했고 양희은-키디비-한해는 '오늘부터 우리는'을 불러 163점을, 최병주-릴보이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으르렁'으로 172점을, 피타입은 염정인 없이 혼자 무대를 마무리 지으며 145점을 획득했다.
이날 방송은 파이널 무대 순서 정하기 결정에 큰 영향을 줄 중요한 무대였다. 대학교 야외 무대에서 치뤄진 경합은 최악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 특유의 젊은 열정과 할미넴의 순순한 열정으로 날씨도 잊게 만들 정도로 모두가 즐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