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제작진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18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에서 제작진은 보릿고개 체험을 위해 멤버들에 굶고 오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촬영 전가지 밥을 먹지 말아달라 부탁했다. 관찰카메라까지 동원한 제작진. 김동현은 다른 선수들이 다 밥을 먹고 있음에도 참아가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고, 고주원은 국민들 앞에 대서명을 한다며 셀프카메라로 이 소식을 전했다.
한상진은 갑작스럽게 박보검과의 인맥을 자랑하면서 '시간탐험대'에 나와 달라 부탁했고, 연이어 송중기까지와의 통화까지 하면서 '안될 것을 알지만 나와 달라' 부탁하며 폭소케 했다. 장동민은 짜증 가득한 금식 지령에 "무슨 고생을 시키려고 그러냐"며 불만을 표출했다.
드디어 촬영 당일 모인 멤버들은 스케쥴 중간에 시간이 맞지 않아 먹지 못했다면서 불만을 드러내는데, 장수원은 약사가 꼭 밥을 먹고 약을 먹으라 했다면서 주먹밥을 먹고 약을 먹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왜 금식을 해야 했는지에 대해 말하려는데, 한상진은 '내시경' 아니냐 되물었고, 멤버들은 설마 조선시대에 내시경이 말이 되냐며 믿지 못했다. 제작진은 금식이 멤버들이 살아볼 시대와 관련이 있다면서 현대사인 1950년대를 사는거라 말했고, 멤버들은 "폭격이다!"라며 아수라장(?)으로 변한 상황을 아직까지는 즐겼다.
그러나 이내 '보릿고개'의 상황을 버텨야 한다는 말에 멤버들을 황당한 듯 웃었고, 제작진은 현대사에서의 신분은 따로 정하자면서 공에 적힌 작가의 이름을 뽑아 업고 오는 순서대로 서열을 정하자 말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남자작가가 끼어 있었고, 바로 유상무가 그 남자작가를 고르며 분노(?)를 참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작되는 서열 전쟁의 시작, 멤버들은 하나같이 작가들을 업고 달려나갔고,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경사에 멤버들은 하나 둘씩 지쳐나가 떨어졌다.
결국 그들 중 가장 하위그룹 유상무는 남자작가를 업으면서 "야, 너 쌀 두가마니야"라며 황당한 듯 웃었고, 그 와중에도 고주원이 첫 번째로 들어와 제일 큰 형 노릇을 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