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히든싱어' PD는 중국의 프로그램 표절을 어떻게 바라볼까?
JTBC '히든싱어' 조승욱CP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의 한국 예능 베끼기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중국에서는 JTBC 측과 협의 없이 '히든싱어'를 그대로 베낀 예능이 방송돼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중국판 '히든싱어'를 제작한 제작사에서도 문제 제기를 하고 있지만 고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문을 연 조CP는 "중국 시청자들이 베낀 프로그램이라고 외면을 해 도태되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조CP는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는 건 정식 중국판으로 방송된 '히든싱어'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들에 대한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며 "'히든싱어'의 경우 중국판 성적이 좋아 시즌2도 하게 될 것 같다. 그런 것들이 고무적인 현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승욱CP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힙합의 민족', 오는 7월 방송될 새 예능 '솔로워즈'(MC 김구라), '히든싱어' 등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