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중화’ 진세연, 스승 전광렬 잃었다 “내 손자를 찾아라”(종합)

입력 2016-05-21 23:17:39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세연이 전광렬을 잃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스승인 박태수(전광렬)을 죽음으로 떠나보내고야 마는 옥녀(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녀는 태원(고수)에게 정체를 들키고는 다시 체탐인들에 합류하기 위해 돌아왔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박태수를 발견했다. 간신히 그를 일으켜 인적이 없는 창고로 데리고 들어간 옥녀는 당혹스럽기 그지 없었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박태수를 살려야겠다는데 생각이 미친 그녀는 지혈을 하기 위해 약을 가져와 환부에 부었다. 박태수는 상태가 조금 호전되자 “너를 못보고 눈을 감나 싶었다”고 말했다.

명나라 태감을 죽이는데 성공했는데 박태수가 사경을 헤메고 있자 옥녀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에요 왜 이렇게 되신거에요”라고 거듭 물었다. 이에 박태수는 “윤원형 그놈 짓이다”라며 “처음부터 계획된 거였어”라고 일렀다.

옥녀가 왜 윤원형 대감이 헤치려 했냐는 말에 박태수는 “윤원형과 나는 오래된 악연이 있다”며 “나를 역적으로 내몰고 지하 감옥에서 석게 만든 것도 윤원형 그놈이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박태수가 이야기를 이어가며 상황이 악화되자 옥녀는 “말씀하지마세요,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어르신”이라고 말을 가로막아 섰다. 박태수는 이미 자신의 상태를 깨닫고 체념한 듯 “아니다 난 틀렸어”라고 말했다.

눈물을 쏟으며 옥녀는 “그런 말씀 하지마세요 사실 수 있어요 어르신”이라고 말했지만 박태수는 “옥녀야 내가 너에게 전할 말이 있다”라고 자신의 유언이 될지도 모르는 말을 시작했다.

박태수는 “조선에 돌아가면은 꼭 내 손자를 찾아서 이걸 전해주거라”고 물건을 건네며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체탐인이 된 옥녀에게 “살아서 가면은 더 이상 체탐인은 하지말거라”라고 당부했다.

바깥에서 박태수를 찾는 발소리가 들리자 그는 자신이 딸처럼 아끼던 옥녀에게 “어서가”라며 길을 재촉했다. 옥녀는 결국 박태수에 등 떠밀려 길을 나서며 간신히 목숨을 살릴 수 있었지만 그 충격으로 반쯤 폐인이 되어 조선에 돌아왔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