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약속' 김도연 버린 박하나, 예고된 '파멸'(종합)

입력 2016-05-20 2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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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의 파멸이 시작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자신이 내다버린 치매 할머니 윤영숙(김도연 분)이 돌아온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세진(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큰 충격에 휩싸여 있었다. 자신이 치매에 걸린 할머니 윤영숙을 내다버렸다는 내용의 기사가 폭로됐기 때문. 결국 윤영숙은 이나연(이유리 분)의 도움을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반면 장세진은 어렵게 얻은 백도그룹 부사장 자리까지 내놓아야할 위기에 처했다. 특히 세상에 알려진 해당 기사에서 장세진이 말하지 못할 가정사 때문에 윤영숙을 내다버렸다고 언급돼 장세진은 더욱이 도망갈 곳이 없었다.

그런 장세진을 걱정하는 것은 강태준(서준영 분)이었다. 아내 장세진이 말도 안 되는 악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 강태준은 분노하고 말았다. 그러나 장세진의 행동에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강태준은 이내 장세진을 감싸기 시작했다.

이나연과 따로 만난 강태준은 “네가 기사를 뿌렸냐”고 물었고 이나연은 “이번 일은 장세진이 혼자 저지른 일에 스스로 걸려 넘어진 것”이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결국 장세진은 기자회견을 열고 세상의 뭇매를 향해 무릎을 꿇었다. 장경완(이종원 분)의 지시였다. 그러나 장세진은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면서도 오히려 변명을 덧붙여 박휘경(송종호 분)을 분노케 했다. 장세진은 “제가 이번에 저지른 일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 때문에 우리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이 보였다”며 “이를 그냥 지켜보기가 어려워 이번 일을 저질렀다”고 동정표를 얻으려 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장경완의 팔짱을 끼고 돈독한 모습으로 회사를 나가는 장세진을 바라보며 이나연은 의미심장한 서류 꾸러미를 들고 있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박유경(김혜리 분)은 이나연이 들고 있었던 서류 꾸러미를 자신의 화장대 위에서 발견하게 됐다.

박유경은 봉투 안에 든 서류를 보고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 해당 서류는 이나연과 장경완의 유전자 검사였던 것. 이나연이 장경완의 친딸이라는 내용의 문서를 본 박유경은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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