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활동중단" 강인 음주운전에 출연프로 줄비상(종합)

입력 2016-05-24 17:08:51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운전으로 또 한번 물의를 일으키면서 그가 출연중이거나 출연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 제작진에도 비상이 걸렸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이날 새벽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0.0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같은 사실을 시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강인은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강인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가장 급해진 건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DJ 이특의 대타로 같은 팀 멤버인 강인을 3일간 투입시킬 예정이었던 제작진은 헤럴드POP에 "강인의 출연은 취소됐다. 현재 대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21일 강인의 게스트 출연이 예정됐던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관계자는 "강인은 고정 출연자가 아니라 한 회 게스트로 나온 것이었다"며 "강인의 분량을 어떻게 처리할 지에 대해 논의중이었는데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인은 미팅男으로 최근 녹화에 참여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통편집 굴욕을 당하게 됐다.

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또 2주 뒤 강인이 등장할 예정이었던 SBS '정글의법칙' 측은 "재활영이 어렵기 때문에 강인 녹화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인 주연의 스릴러 웹드라마 '링셩'(방울소리) 제작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영화 '고양이 장례식' 이후 3년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된 강인은 극중 남자주인공인 정신과 레지던트 동우 역을 맡았던 상황. '링셩'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은 현재 진행 중이다. 촬영은 이미 끝났으며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아직 논하기 조심스럽지만 원만하게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링셩(방울소리)'은 강인을 비롯해 한보름, 김재인, 강경헌, 김종석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영화 '원탁의 천사'를 만든 권성국 감 연출을 맡아 지난 4월 말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오는 7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등 아시아에서 인터넷과 모바일로 공개될 예정이나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반면 강인이 출연했던 JTBC 3부작 프로그램 '히트메이커'의 경우 지난 20일 이미 종영,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