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 나문희-김혜자, 영화처럼 달리다 사람 쳤다(종합)

입력 2016-05-20 2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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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나문희와 김혜자가 사람을 쳤다.

20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나문희와 김혜자가 차를 달리다 사람을 치고 말았다.

김혜자(조희자 역)가 자살시도를 했다가 경찰서에 붙들려갔다. 박원숙(이영원 역)이 빽을 이용해 경찰서에서 김혜자를 빼내줬고, 나문희(문정아 역)는 그 모습에 속상해했다.

고현정(박완 역)은 조인성(서연하 역)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무의미한 스크램블 레시피를 알려달라 말하고 있었고, 조인성은 다리 얘기를 하면 안 되냐 물으면서도 이내 반응않는 고현정에 레시피를 알려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프라이팬을 가지러 갔던 조인성이 화면에서 사라지고, 고현정이 걱정하는데 조인성이 나타나 고현정에 다리에 대해 얘기하면 안 되냐면서 괴로움과 외로움이 섞인 감정을 토로했다. 결국 고현정이 눈시울을 붉히면서 영상통화를 껐고, 신성우(한동진 역)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현실을 잊으려는 듯 했다.

다니엘헤니(마크 스미스 역)에게서 영정사진을 찍으려 했던 꼰대들이 모두 다 모이고, 박원숙 또한 나타났는데, 고두심(장난희 역)은 박원숙을 가만 두고 볼 수가 없었다. 고두심이 박원숙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데 박원숙은 "나같이 바보가 어디있냐"며 그간 살아오며 남자들에게 데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허탈해했다. 고두심은 박원숙에게 동문회에 나오지 말라 했지만, 박원숙은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다같이 다니엘헤니의 집 앞으로 쳐들어간 꼰대들, 그러나 다니엘헤니는 화장을 한 사람은 찍을 수 없다는 거였고, 윤여정(오충남 역)이 나서서 한 소리를 하고 난 후에라야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꼰대들과 고현정은 한바탕 신나게 사진을 찍었다.

한편, 나문희는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보면서 세계 여행을 다니는 꿈을 꿨고, 자신은 운전석에 김혜자는 조수석에 앉아 날아갈 듯 달리는 꿈에 그저 행복해했다. 그러나 신구로부터 세계여행은 안 된다는 말에 나문희는 배신감에 휩싸였고, 그 길로 김혜자를 찾아갔다. 김혜자는 "엄마를 보러가자"며 함께 차를 달리기 시작했고, 그대로 사람을 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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