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다음 주 2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작곡가 백영호 특집으로 펼쳐진다.
故 작곡가 백영호는 192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48년 '고향 아닌 고향'으로 작곡계에 데뷔했다. 이후 1955년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비롯해 1964년 '동백아가씨'를 탄생시켜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이미자를 일약 '국민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이외에도 ‘여자의 일생’, ‘추풍령’, ‘황포돛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포함 약 4,000여 곡을 작곡한 한국 가요사의 큰 별이다.
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가요작가협회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고문과 서울중구문화원 이사를 맡기도 했다. 1994년 서울 정도(定都) 600년 자랑스런 서울시민상, 1999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故 작곡가 백영호는 2003년 5월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향년 83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다음 주 방송에는 부활, 박미경, 김태우, 옴므, 송소희, 김보경, 샘김 등이 출연해 故 작곡가 백영호의 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설의 가수와 후배 가수의 세대 공감 프로그램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