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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오마베' 정시아♥백도빈 가족, 다사다난했던 캠핑 여행

입력 2016-05-22 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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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정시아·백도빈 부부가 두 아이를 데리고 캠핑을 떠났다.

지난 주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려던 이들 부부는 당시 미세먼지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계획을 취소했던 상황. 이에 이번주에 다시 캠핑을 계획했지만 이 역시도 순탄치 않았다.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캠핑장까지 연결된 다리가 침수된 것. 이에 정시아·백도빈 부부는 캠핑장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무쇠 가마솥을 비롯한 수많은 짐들을 지게에 짊어지고 1.5km를 걸어 캠핑장에 도착했다.

정시아는 편하게 쉬다가 갈 수도 있는데 늘 이렇게 고생을 사서 한다며 투덜거렸지만 백도빈은 "편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지만 그런 거였다면 이렇게 오지는 않았을거다"고 말하며 가족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가 텐트를 치고 엄마가 가마솥에 불을 붙이는 사이 아이들은 캠핑장에서 키우는 닭과 함께 놀았고 손수 더덕을 캐며 즐거워 했다. 특히 서우는 야무진 손으로 한 바구니 가득 더덕을 캐며 '더덕 신동'으로 등극했다. 서우가 캔 더덕으로 정시아는 더덕구이를 만들었다. 처음 서우는 엄마의 더덕구이 요리에 "맛있다"라고 말했지만, 정시아가 자리를 뜨자 "맛이 없다"며 더덕구이를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곧 서우가 더덕을 뱉는 모습을 엄마에게 들켰고, 서우는 "맛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시아는 캠핑장 인근에 있는 숲길로 산책을 나섰다. 하지만 서우는 자신이 엄마의 더덕구이를 "맛없다"고 해서 엄마가 속상해 떠나는 것으로 오해했다. 서우는 "엄마 가지 마"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서우의 울음 소리를 듣고 달려온 정시아. 서우에게 "왜 울었냐"고 물었고 서우는 "엄마가 보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는 백도빈의 요리 솜씨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도빈은 캠핑장에서 키우던 닭을 가마솥에 요리해 옛날통닭을 만들었다. 가족들은 아빠의 요리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들은 아빠의 요리를 시식한 후 "맛있다"고 말하며 아빠에게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맛있게 먹는 가족들을 보고 백도빈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선사했다.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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