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원빈 조카' 김희정이 YG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헤럴드POP에 "김희정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계약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희정은 지난 2000년 KBS 2TV '꼭지'에 출연해 '원빈 조카'로 유명세를 얻은 뒤 배우로 활약하며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인물.
무엇보다 김희정과 YG엔터테인먼트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김희정이 연기자뿐 아니라 가수의 꿈도 갖고 있기 때문. 김희정은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 OST 'Life', '나는 나비' 등을 직접 불렀고, 2009년엔 TATA Clan 'Love&Dung' 피처링을 맡았다. 또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도 밴드 보컬 역할로 열연을 펼치기도. 김희정은 이와 관련,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블랙 뮤직 쪽이다. 음악을 즐기면서 가사도 쓰고 걸스힙합 같은 춤연습도 하는 등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희정은 지난해 10월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힙합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저희 크루가 있다"며 힙합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희정이 힙합 명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자신의 역량을 더 넓게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강동원, 김희애, 이종석 등 대형 스타들을 영입,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