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녀공심이' 조폭 손봐준 남궁민, 최고 시청률 14.6%

입력 2016-05-22 1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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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가 방송 3회만에 전국 기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급속도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녀 공심이'는 3회 전국 시청률 10.7%(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2%를 기록, 지난 회보다 전국 시청률을1.1%, 수도권도 0.8%P 큰 폭으로 끌어 올렸다.

SBS '미녀 공심이' 캡처
SBS '미녀 공심이' 캡처

2049 시청률도 예사롭지 않다. '미녀 공심이'는 5.0%로, 여전히 독보적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화려한 전망을 기대케 한다. 특히 기존 남자 20대와 30대 외에도 3회에서는 여자 30대와 40대가 대거 유입, 주 시청자층을 두루 넓히고 있다.

최고의 1분은 안단태(남궁민 분)가 시원하게 조폭들에 맞서는 장면으로 14.6%를 기록했다. 안단태는 신비의 동체 시력으로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을 부수고 들어온 조폭들을 한 명 한 명 해치웠다. 각목을 들고 안단태를 내려치는 조폭과 여유있게 이를 피하는 안단태가 시청자에게 부러움과 재미, 통쾌함을 선사했다.

공심이가 동료 여직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장면도14.4%나 기록됐다. 사장 아들 석준수와 대화를 나누는 공심이를 본 동료 여직원들은 건물 층계 통로로 공심이를 끌고 나와 "야, 너 입사한 지 몇 시간이나 됐다고 벌써 석 상무님과 얼굴 텄더라"고 비난한 뒤, "너같은 학벌에 외모에... 네가 사장 비서실로 들어온 것은, 사모님한테 못생겨서 뽑힌 거야. 사장님 바람기 잡으려고, 사장님 감시 잘하라고"라고 말해 공심이를 좌절시켰다. 눈물을 흘리며 속상해 하는 공심이를 안단태가 층계를 내려오면서 보게 됐다. 이는 못난이 공심이에 대한 시청자의 공감이 극대화되는 장면.

이에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현실적이라 웃프네요","한 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끌나는 시간이 오면 아쉽고...완전 재미져요","너무 웃겨요, 주말에 요 드라마 때문에 가족들과 화기애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미녀 공심이'는 올드하지 않고 참신하다.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굳건하게 자리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삼포세대 신데렐라 이야기'가 어렵게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젊은이들과 부모님들에게 깊은 공감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단태와 공심이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앞으로도 깨알 같은 재미를 계속 쏟아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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