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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광수, 스스로 증명 중인 '나는 배우다'

입력 2016-05-23 12: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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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사진 = tvN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스스로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광수는 벌써 6년째 쉼 없이 달리고 있는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주축이다.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역할을 귀여운 막내이자 때때로 형·누나들을 골탕 먹이는 장난꾸러기, 예능의 신이 내린 듯 힘들고 웃긴 상황은 모조리 맞는 예능 귀재, 그리고 여성 게스트들이 출연할 때는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는 심쿵남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런닝맨’의 전 세계적인 인기 때문인지 많은 대중이 이광수의 본업을 ‘예능인’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이광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실제와 착각하는 팬들에 대해 "침을 뱉어달라고 하신다. 그러면 곤란하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다.

모델 출신 배우인 이광수.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 이광수도 ‘예능인’ 이광수만큼이나 매력적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퍽'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이광수는 최근 방영중인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다시 한 번 ‘본업 잘하는 배우’임을 대중에게 각인시켜 주고 있다.

이광수는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남편을 먼저 보내고 홀로 남게 된 조희자(김혜자 분)의 막내아들 유민호를 연기한다. 민호는 성실하고, 엄마의 말 한 마디에 귀 기울이는 착한 아들. 지난 20일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 3회에서 민호는 CCTV를 통해 희자의 하루를 지켜보며 말 없이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광수는 민호라는 캐릭터가 희자를 선뜻 모시고 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속상함과 미안한 감정을 그 장면에 녹아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광수는 ‘디어 마이 프렌즈’에 특별출연하고 있어 분량이 길거나 많지 않다. 이런 상황임에도 이광수는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배우 이광수’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광수는 ‘디어 마이 프렌즈’ 이외에도 KBS 2TV ‘화랑’, ‘마음의 소리’ tvN ‘안투라지’ 등에 출연한다. 일부 작품은 촬영을 마감했고, ‘안투라지’는 이달 말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작품에서 드러날 배우 이광수의 매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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