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아가씨' 김민희-김태리, 칸 여우주연상 수상 불발[69th칸영화제]

입력 2016-05-23 03: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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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아가씨' 김민희 김태리 여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 용필름) 주연배우 김민희 김태리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6) 폐막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이날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은 영화 '마 로사'의 재클린 호세에게 돌아갔다.

앞서 '아가씨' 김민희 김태리는 경쟁부문 진출과 함께 여우주연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트로피를 받아드는 데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상은 '아메리칸 허니'(감독 안드리아 아놀드), 남우주연상은 '세일즈맨'(감독 아쉬가르 파라디)의 샤하브 호세이니에게 돌아갔다. '세일즈맨'은 각본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감독상은 '퍼스널 쇼퍼'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1일 개막작 '카페 소사이어티'로 시작해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쟁부문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비롯해 총 21편의 작품이 공식 초청돼 황금종려상, 심사위원 대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심사위원상 등의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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