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백종원이 고급진 오므라이스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이 데미글라스 소스를 얹은 고급진 오므라이스를 선보였다.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고 그 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백종원. 밥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도 해 먹을 수 있다면서 500원 크기만큼 스파게티 면을 집어 들었고, 만약 집에 스파게티 면이 없다면 라면이나 중면으로 해도 맛있다 말했다. 스파게티 면을 체에 받쳐 면을 적당히 그릇에 담아준 후 소스를 올리면 스파게티는 완성이었다. 치즈까지 올린 스파게티에 제자들은 사 먹는 스파게티 못지 않다면서 그 맛에 감탄했다. 김국진은 오므라이스 소스를 많이 만들어도 되겠다 말했고, 장동민은 놀러온 손님들에게 소스를 싸주고 4만원씩 팔면 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또 하나 남은 오므라이스 소스를 활용한 요리는 조금 더 고급스럽게 만드는 데미글라스 소스였다. 오므라이스의 품격을 높이는 데미글라스 소스는 원래 복잡한 방법으로 만들지만, 오늘은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일명 '야매 데미글라스 소스'였다. 밀가루 두 숟갈을 팬 위에 넣고 식용유 양은 밀가루와 동일하게 넣는다. 그리고 불을 붙이고 밀가루를 살짝 눌려주면서 고소하게 볶아주며 촉촉함을 유지하게 만들라 조언했다. 갈색이 될수록 먹음직스런 비주얼이 완성되어가고, 구릿빛이 완성되면 밀가루 볶기는 끝이었다.
여기에 케첩 한 숟갈과 간장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식초 한 숟갈을 넣고 물 한 컵을 대기 시킨 후 볶아준다. 모든 재료를 넣고 볶다가 팬 위로 물을 부으면서 걸쭉한 농도를 조절한다. 볶았던 밀가루만 풀어지면 데미글라스 소스는 완성이었고, 후춧가루로 마무리한다. 맛을 본 제자들은 흔히 먹어봤지만 만들진 못했던 바로 그 소스라며 감탄했고, 드디어 고급진 오므라이스를 만들 시간. 오므라이스 소스를 비빈 밥을 접시 우위에 붓고, 팬 위에 달걀물을 부어 익히면서 젓가락으로 휘저으면 반숙일 때 반으로 접고 또 한 번 반으로 접어 밥 위에 올린 후 칼로 반을 가르면 촉촉한 달걀 속살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위에 데미글라스 소스를 부으면 고급진 오므라이스가 완성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