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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동네스타’ 이수근, 연서시장 예능인 남매 출격에 진땀

입력 2016-05-26 0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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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연서시장 스타가 탄생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는 나홀로 동네스타 찾기에 나서는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시장을 헤매던 중 그릇 가게 안으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릇 가게 사장님은 이수근이 들어서자마자 악수를 청하며 “사랑합니다”라고 뜬금없는 고백을 전하며 심상치 않은 캐릭터임을 짐작케 했다.

그릇 가게 사장님이 “나보다 더 예쁜 여자 봤어?”라고 묻자 이수근은 돌발 질문에도 “거의 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의 공통미션인 노래를 불러야 하는 상황에 그릇 가게 사장님은 “자막이 있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이수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옆 가게 사장님에게로 달려간 그릇 가게 사장님은 “오빠 그거 틀어줘”라고 친숙한 호칭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두 분이 듀엣이냐는 말에 그릇 가게 사장님은 “남매에요”라며 시장에서 나란히 가게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흥 넘치는 그릇 가게 사장님은 전주도 나오기 전부터 생목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수근의 중재에 오빠분은 섹소폰을 연주하고 이 반주에 그릇 가게 사장님이 노래를 부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자 감각이 다소 떨어지는 그릇 가게 사장님은 폭발적인 성대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박자를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자신감만은 넘쳐나는 그릇 가게 사장님의 모습에 이수근조차 선뜻 나서 이를 말리지 못했다.

이수근은 결국 결단을 한 듯 흘러나오는 반주를 끄고는 “색소폰은 언제 부실거고 박자는 언제 맞추실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수근이 색소폰은 왜 들고 있냐고 오빠분께 여쭈자 그는 “폼으로”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연주를 하면서 같이 할 수 있는 노래는 없냐는 물음에 마침내 공연이 시작됐지만 이번에는 색소폰 소리에 묻혀 그릇 가게 사장님의 노래 소리가 들리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이 불협화음에도 시장에서는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며 동네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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