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류준열이 황정음을 알아봤다.
26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이 기획안 발표하는 황정음을 알아봤다.
황정음(심보늬 역)이 호랑이띠 남자를 찾아 나섰다. 아는 선배를 불러 "하룻밤만 자자"는 말을 하려다 그만 술에 취해 쓰러지고 말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바꾸면서까지 호랑이띠 남자를 찾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호랑이띠 남자는 구경도 할 수 없었다.
이수혁(최건욱 역)은 어린 시절 황정음을 기억하고 찾아갔지만, 황정음은 이수혁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수혁은 황정음이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고 주인집 아줌마에게 월세를 대신 내줬고, 황정음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듯 보였다.
새로 개발한 게임이 유출돼 고민에 빠진 류준열(제수호 역)은 결국 기존 새 게임을 엎고, 새로운 기획안을 내라 직원들에 지시했다. 그렇게 몇 날 며칠을 밤을 새워가면서 기획안 작업에 몰두한 류준열은 커피를 마시다 그 상태 그대로 잠이 들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김상호(원대해 역)로부터 기획안을 내보자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하룻밤새 기획안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기획안 발표 당일 소금을 현장 곳곳에 뿌리면서 미신을 맹신하는 그녀로 돌아와 자신을 보고있는 인형탈에게 멋쩍은 듯 '화이팅'을 외치며 대기실로 향했다. 그러나 김상호는 도대체 연락이 되지 않았고, 류준열은 기획안 발표자리에 제제팩토리의 CEO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고 몰래 입장했다. 그러면서 기획자들의 발표를 듣는데, 마침 황정음이 인형탈을 쓰고 나타났고, 류준열은 호기심이 이는 듯 나가려던 발걸음을 다시 붙잡아뒀다.
황정음은 게임 기획안을 너구리탈을 쓴채 설명을 시작했고, 류준열은 호기심이 이는 듯 황정음의 발표를 들었다. 류준열은 황정음의 설명을 들으며 머릿속에 게임을 구체화시켰고, 이내 고개를 끄덕이면서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황정음이 너구리탈을 벗었고, 류준열은 황정음이 바로 자신과 마주치며 민폐를 끼쳤던 그 여자임을 알게 돼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