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1대100' 박준금·조영구, '상식+웃음' 둘 다 챙겼다(종합)

입력 2016-05-31 2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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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1대100’에 배우 박준금과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100’에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는 박준금과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금은 무대에 오르면서 “오늘 ‘1대100’에 참가한 후기를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박준금은 평소 냉랭한 ‘재벌 어머니’의 역할을 많이 맡고 있다. 이에 대해 박준금은 “재벌 아들을 둔 어머니의 역할을 많이 했는데, 그럴 때 가장 효과가 컸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준금은 “재벌 어머니 역할을 맡아오면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 씨와 ‘상속자들’의 최진현 씨가 아들 배우로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면서 “다음엔 첫사랑 같은 순수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박보검 씨가 아들로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재벌 어머니’의 역할을 도맡아왔던 만큼 후배 배우들 사이에서 어려운 선배로 통한다는 박준금. 이에 대해 박준금은 “처음 대본을 읽을 때는 무서워하는데 막상 녹화를 시작하면 ‘아 이 선배 알고보니 허당이구나’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준금은 극 중에서 입었던 옷 중 가장 비쌌던 옷들을 소개하며 “겨울옷이 가장 비싼 경우가 많은데 2억원을 호가하는 밍크코트나 10억원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영구는 ‘아들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조영구는 ‘영재 아들’ 정우와 있었던 비화를 밝히며 “필리핀에 촬영하러 갈 일이 있었는데 아들이 고이 모아놓은 용돈을 주면서 잘 다녀오라고 인사하더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조영구는 과거 ‘젝스키스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조영구는 “젝스키스 팬들이 내 차를 부순 것에 대해 은지원 씨는 내가 새 차를 받았다고 말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팬들을 용서하는 바람에 1100만원의 차 수리비를 내 사비로 처리해야할 상황이었는데, 다른 젝스키스 팬들이 내 사정을 알고 많이 도와준 덕분에 차를 수리하고 잘 타고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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