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오 마이 베이비' 의젓한 '형'과 '오빠'의 활약으로 뭉클 (종합)

입력 2016-05-28 18: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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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빠들의 고군분투가 돋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여지없이 귀여운 자매, 남매, 형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마다 등교 준비를 해주던 엄마가 아픈 나머지 아빠 정태우는 아침부터 바쁜 하루를 열었다. 하린이를 봐야하는 정태우는 큰 아들 하준이 혼자 등교할 수 있는지 물었고 씩씩한 하준은 나홀로 등교에 도전했다. 하린 역시 아빠의 심정을 이해하듯이 칭얼대지 않고 금새 곤히 잠들어 아빠를 도와주었다. 심지어 설거지도중 그릇이 깨질정도로 큰 소리가 났지만 하린은 깨지않고 긴 잠에 들었다.

태린·태오 남매를 데리고 제곡리 시골집 청소를 한 뒤, 마을 어른들께 드릴 선물을 포장하고 닭을 맡기기 위해 리키 김은 닭과의 사투를 보였다. 하지만 닭을 맡기러 가는 도중에 태린은 닭과 헤어지기 싫어 눈물바다가 되어 리키 김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닭을 맡길 할머니 댁에 도착해서 태어난지 얼마안된 새끼 강아지를 보고는 남매는 닭을 잊고 금새 강아지에게 정신이 팔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 정시아 백도빈 부부는 우남매에게 심부름 미션을 주었다. 오빠 준우는 심부름에 귀찮아했지만 이내 서우의 손을 꼭 잡고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첫 번째 심부름은 세탁물 맡기기는 손쉽게 성공했지만 두 번째 아이스크림 사오기에 앞서 세 번째 미션은 사과와 토마토 구매에 먼저 도전했다. 미션 내내 서우는 오빠 준우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때 길 위에서 지갑을 발견한 준우는 경찰서에 들렸다. 의젓한 모습으로 경찰서에 들른 남매는 동생 서우의 요청에 의해 경찰차로 귀가하기에 이른다.

이어서 하준이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에는 '엄마 아빠 편하게 사세요'라는 문구가 있어 보는이들에게 폭소를 주었다. 하준은 효도쿠폰을 이용해 아빠 정태우에게는 안마를, 엄마를 위해 신발정리를 도왔다. 하린도 형에게 질세라 꼭 붙어서 신발장에 머물러 엄마, 아빠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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