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이하'런닝맨')'에서는 연세대학교를 방문한 런닝맨 멤버들이 300명의 학생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평소 남다른 딱지치기 실력을 자랑했던 유재석은 이날 학생들과의 딱지치기 도전에 나섰다. 경기 초반 유재석은 첫 번째 학생을 가볍게 이겼고, 이어진 체대생들과의 도전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네 번째로 등장한 자칭 '신월1·2·3·4동 딱지왕' 학생에게 패배해 어 도전한 학생 역시 유재석의 딱지가 한 바퀴 돌아 안착하는 바람에 공격에 실패했다. 공격에 공격을 거듭하던 두 사람. '신월동 딱지왕' 학생은 현장에 있던 여자친구의 응원을 받고 재도전했고, 유재석의 딱지를 가볍게 뒤집어 승리했다.
이어 런닝맨 6명 멤버와 남은 학생 297명의 팔씨름 대결이 이어졌다. 유재석의 뒤를 이어 김종국이 나섰고, 그는 팔씨름 경기에서 우위를 선점하며 우승을 이어갔다. 계속 이어진 게임에 팔에 힘이 빠진 김종국은 중간중간 위기 상황이 왔지만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결국 김종국은 53번째 학생과의 대결에서 접전전끝에 패배했다.
팔씨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김종국에게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김종국과 팔씨름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학생에게 "우리가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알겠냐. 우리는 6년을 당했다. 6년동안 뜯기고 찢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이어진 게임은 커플 게임. 한 명이 누워서 짝꿍을 발로 받친 뒤 구령에 맞춰 올렸다 내렸다는 실시하는 것. 런닝맨 멤버에서는 개리·송지효가 커플로 도전한 가운데 학생들과의 대결을 펼쳤다.
학생 63명이 남은 가운데 배신 가위바위보 게임이 펼쳐졌다. 지석진이 자신이 낼 것을 이야기 한 뒤 가위바위보를 한다. 실제로 말한 것을 지킬지 여부는 지석진에 달린 것. 지석진은 "가위를 내겠다"고 말했지만 보자기를 냈고 첫 판에 패배해 웃음을 안겼다.
'잔꾀의 제왕' 하하는 때수건 뺏기에서 두 번째 학생에게 패배했다. 이에 마지막 남은 이광수 혼자 62명과 대결을 해야 하는 상황. 이어진 게임은 '날 메추리알'과 '삶은 메추리알' 중 삶은 것을 골라내야 하는 '메추리알 복불복' 게임이었다. 즉, '날 메추리알'을 깨야하는 것. 불운의 아이콘 이광수는 3연속 '날 메추리알'만 고르며 신들린 듯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4번째 도전에서 이광수는 '삶은 메추리알'을 골랐고, 학생 2명이 남아 연세대학교 학생들의 승리로 끝났다.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