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김갑수에게 회생 불가 직격탄 (종합)

입력 2016-05-30 23: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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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박신양이 김갑수의 모든 죄를 낱낱히 밝혔다. 30일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방영됐다. 정원중(정회장 역)을 찾아간 박신양(조들호 역)은 "검사장한테 뒤통수 맞고 이렇게 누워있는게 화나지 않으시냐구요"라며 그에게 소리친다. 그러나 그는 묵묵부답으로 누워있을 뿐이었다.

김갑수를 응징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박신양은 갖은 갖은 노력을 한다. 최재환(강일구 역)이 죽기 전 박신양에게 건네준 열쇠의 쓰임에 대해 백방으로 노력을 한다. 우연히 딸 허정은(수빈 역)과의 통화에서 단서를 얻어 최재환이 등록했던 학원을 찾아간다. 박신양은 드디어 결정적인 단서를 얻는다.

한편 김갑수는 박신양에게 전화해 자신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오지 말것을 요구한다. 그에 대한 대가로 강신일(장신우 역) 형량을 낮춰줄 것을 전하지만 박신양은 코웃음 치며 물러서지 않는다. 오히려 추악한 김갑수의 야욕에 불타오르는 의지를 보이며 응징할 것을 선언한다.

김갑수에 의해 청부살해의 죽음의 고비를 넘긴 구사일생의 박신양은 비장의 카드를 갖고 등장했다. 병원으로 찾아가 소리치던 날, 정원중이 눈 깜빡임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법정대리인이 되어 그를 청문회로 데리고 온 것이다.

박신양은 범죄 은폐를 위한 영상을 공개하며 김갑수가 검찰총장으로서의 자격이 한참 미달되는 범죄자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김갑수는 물러서지 않고 자신을 향한 모독이라 주장했다. 박신양은 이에 초강수를 둔다. 최재환이 남겨놓은 동영상을 틀은 것이다. 영상에는 정원중과 김갑수의 밀담이 모두 담겨있었다.

회심의 일격을 가한 박신양은 김갑수를 향해 엄지를 척 든 후 이를 거꾸로 내린다. 모든 죄가 낱낱히 밝혀진 검찰총장 자격 미달 후보 김갑수의 완패를 선언하는 시원스런 마무리였다. 수세에 몰린 김갑수는 회생이 불가능할 것이 예상된다.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닌 김갑수를 확실히 저지할 수 있었는지 다음회가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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