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마녀보감' 염정아, 이쯤되면 김새론 찾는 '내비게이션'

입력 2016-05-29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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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마녀보감’ 염정아의 과거가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홍주(염정아 분)가 자신의 과거 궁 생활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는 저주받은 공주 서리(김새론 분)을 찾느라 눈에 불을 켜고 있었다. 서리가 결계 안에서 지내는 바람에 홍주는 그녀의 행방을 추적할 수는 없었지만, 서리가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초를 하나씩 켤 때마다 피를 토하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여전히 저주로 인해 몸이 묶여있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풍연(곽시양 분)까지 자신을 찾아와 최현서(이성재 분)와 연희(서리-김새론 분)를 찾는 바람에 아닌 척 가면까지 써야 했다. 자신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홍주는 의식불명의 최현서를 찾아갔다. 최현서는 과거 홍주가 궁의 무녀로 있을 적 도움을 많이 준 스승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홍주가 흑주술에 손을 댄 뒤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했고, 대비의 명령에 따라 왕을 홍주가 왕을 자기 손으로 시해하려 했던 과오가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최현서를 바라보며 회상에 잠겼던 홍주는 공주의 저주가 담긴 항아리가 요동을 친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서리가 풍연의 기운을 알아채고는 결계 밖으로 나왔기 때문이었다. 홍주는 흔들리는 항아리를 보면서 “공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허준(윤시윤 분)은 살인자라는 누명을 썼다. 홍주의 부하들이 서리를 방해하기 위해 서리의 물약을 먹고 소원을 이룬 사람들을 차례로 살해하고 다니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궁에선 범인인 ‘붉은 도포’를 잡아오라며 성화였다. 실체를 알 수 없는 ‘붉은 도포’를 찾아 해매던 풍연은 허준이 길거리에서 ‘붉은 도포’라는 누명을 쓰고 포졸들과 실강이를 벌이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그를 추격하기에 나섰다.

추격전을 벌이던 끝에 풍연은 서리가 결계 밖으로 나오는 바람에 다시금 저주가 발현돼 말에서 굴러 떨어졌고, 허준은 앞을 가로막고 있던 나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으나 기적적으로 서리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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