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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수상한휴가’ 최여진, 소비욕구 폭발한 이시영에 지갑 사수

입력 2016-05-31 0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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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여진 이시영이 인도 쇼핑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상한 휴가’에는 인도에서 싱잉볼의 매력에 빠져 구매하고 싶어하는 이시영와 이를 말리는 최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아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내는 싱잉볼의 매력에 빠진 이시영은 가게를 벗어나지 못하며 이를 꼭 구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여행 경비를 이유로 싱잉볼을 사주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최여진에 이시영은 “사아줘~”라며 애교도 불사했다.

최여진은 논리적으로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가방에 다 들어가?”라고 물었지만 이시영은 안하무인 “어떻게든 구겨 넣어볼게”라고 떼를 썼다. 결국 이시영은 더 이상 말리는게 어려워보였는지 최여진은 “그럼 네가 깎아 2000루피로”라며 가격 흥정을 시도하라고 부추겼다.

이시영은 인도 방문후 이뤄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싱잉볼에 대해 “너무 신기했다”며 “그 소리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표현했다. 더불어 “욕심도 생기고 정복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무한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최여진은 계속 싱잉볼을 만지작거리는 이시영의 모습에 “시영아, 야! 2000루피로 깎으라고”라며 재촉했다. 그러나 소심하게 가격흥정을 하는 이시영의 모습에 인도 상인은 냉정하게 안된다는 뜻을 밝혔다.

보다 못한 최여진은 내려놓고 나가는 척을 하자고 했지만 흥정이 익숙치 않은지 이시영은 이마저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최여진은 연기력을 발산하며 상인에 보란 듯이 “또 있을거야”라며 이시영을 끌고 나가려고 했다.

가게 밖까지 따라나온 이시영에 최여진은 “너무 무겁잖아, 일주일을 더 가야돼”라고 설득했지만 이가 통할 리 없었다. 이시영은 최여진에게 “내가 사막에 가서 별 보면서 저거 연주해줄게”라며 애걸복걸했다.

두손두발 다 든 최여진은 결국 “그럼 2,500루피 줄테니까 네가 저 기계로 나 마사지 해 줘”라고 딜을 했다. 이시영은 오직 싱잉볼을 향한 애정에 “네 마님”이라며 돈을 받아들고 신나게 기념품 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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