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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생활의달인' 구름같은 식감, '밥' 없는 초밥

입력 2016-05-31 0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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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생활의 달인’ 밥 없이 만든 초밥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일식 4대문파 박종식 달인의 남다른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박종식 달인은 독특한 초밥을 만들어 보였다. 찬합에 담긴 초밥은 뚜껑을 열고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참나무를 태운 훈연향이 퍼졌다. 손님들은 박종식 달인의 초밥을 맞이하며 눈과 입을 사로잡은 훈연초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찬합 뚜껑을 여는 순간 연기가 흘러나와 시선을 압도했고, 훈연의 향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초밥은 후각과 미각을 자극했다.

또한 밥 없이 만드는 초밥도 손님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입안에서 바로 녹는다는 초밥은 밥이 아닌 두부와 고구마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두부를 삶은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고운 채에 걸렀다. 또한 단 맛을 내기 위해 삶은 고구마도 두부와 함께 채에 걸러 작은 입자로 변신시켰다. 그렇게 잘 섞인 고구마와 두부가 바로 초밥의 밥 역할을 하고 있었다.

초밥을 맛 본 손님은 “이런 초밥은 처음 먹어 본다”며 “입에 넣자마자 녹아든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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