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조들호' 유일한 증인 빼돌린 김갑수, 치밀한 악과 선의 대결

입력 2016-05-30 2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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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갑수와 박신양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다. 30일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류수영(신지욱 역)은 김갑수(신영일 역)에게 차명계좌와 관련된 진실을 캐물었다. 이에 김갑수는 "나를 믿지 못하느냐. 박신양(조들호 역)에게 휘둘리지 말아라"며 말을 잘랐다.

하지만 뒤이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박신양이 거리생활을 하던 당시, 보육원 시절 아끼던 동생 최재환(강일구 역)을 교통사고로 죽인 것이 김갑수의 사주였던 것이다. 김갑수의 끝없는 야심과 잔혹성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풀려난 황석정(황애라 역)과 박원상(배대수 역)이 기뻐하며 의기투합하려는 중 자신때문에 곤란한 사무실 식구들에게 박신양은 그만하라고 말한다. 강소라(이은조 역)는 "약해지시면 안되요"라며 박신양에게 호소하며 똘똘 뭉쳐야함을 역설한다.

한편 박신양은 강소라를 통해 김갑수 검찰총장 국회 인사청문회 증언을 위해 가정부 아주머니를 비밀리에 이동시켰다. 그러나 청문회의 관건인이 될 그녀를 김갑수는 먼저 빼돌리고 만다. 미행도 없던 상황에 감쪽같이 빠져나간 아주머니 행방에 박신양은 자신의 사무실에 도청장치가 있다는 걸 직감하고 이를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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