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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42번가' 최정원 "초연 앙상블→20주년 주연, 가슴 뜨겁다"

입력 2016-06-01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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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샘컴퍼니
사진=CJ E&M, 샘컴퍼니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브로드웨이 42번가' 최정원이 초연배우이자 20주년 배우로서 소감을 밝혔다.

도로시 브록 역 최정원은 6월 1일 오후 서울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국내 초연 20주년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최정원은 "1996년엔 1년 이상 앙상블로 공연했다. 당시 '나이가 들면 도로시 브록을 연기하고 싶다'고 꿈꿨는데 현실화돼서 가슴이 뜨겁다. 초연배우로서 감사함도 있어서 요즘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춤꾼으로 소문난 최정원은 "몸치 역이기 때문에 넘쳐나는 에너지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모자란 척 하는 게 가장 힘들어서 거울보고 연습한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은 브로드웨이 스테디셀러 쇼뮤지컬이다. 송일국, 이종혁,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이 캐스팅됐다.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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