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조니 뎁과 엠버 허드 이혼에 할리우드 스타들의 '억 소리'나는 이혼 위자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 화려한 결혼식 만큼 비싼 이혼값으로 가십을 장식한 할리우드 스타들. 그들의 상상초월 위자료 순위를 매겨봤다.
1. 멜 깁슨 5100억원
할리우드 최고 위자료다. 멜 깁슨은 지난 2012년 전처 로빈 깁슨과 28년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가 아내에게 주어야 할 위자료는 무려 4억2500만 달러(한화 약 5100억원) 두 사람은 별도의 혼인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기에 법률에 따라 재산의 반을 지급 해야했다. 또 멜 깁슨은 자신이 받게 될 연금 중 절반 가량을 로빈 무어에게 양보해야 한다.
2. 스티븐 스필버그 1200억원
할리우드 영화계의 대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지난 1989년 에이미 어빙과 헤어지면서 그 대가로 1억1250만 달러(한화 약 1200억원)를 지불해야했다. 하지만 타격도 잠시 그는 이후 쉰들러 리스트’ ‘쥐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으로 재력을 회복했다.
3. 해리슨 포드 (1070억원)
해리슨 포드는 지난 1983년부터 함께 살아온 아내 멜리사 매티슨과 최근 정식으로 이혼하며 9000만 달러의 위자료를 지불했다. 이후 그는 22세 연하의 배우 아내 칼리스타 플록하트를 아내로 맞이했다. 플록하트는 포드의 경비행기 추락사고에 극진 간호를 하며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4. 마돈나 1040억
마돈나는 10년간 부부로 지내온 가이 리치와 지난 2008년 이혼하면서 1040억원의 위자료를 줘야 했다. 또 마돈나는 영국의 저택도 리치에게 양보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만 챙긴 쿨한 여성. 이후 마돈나는 연하남을 만나며 자유롭게 연애 중이다.
5. 마이클 더글라스 940억원
마이클 더글러스는 캐서린 제타 존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 부인 디안도라에게 7900만 달러의 위자료를 건네야만 했다. 이를 본 제타 존스가 배운 것일까. 캐서린 제타 존스와 마이크 더글라스의 혼전 계약서에는 마이클이 결혼 생활 동안 매년 캐서린에게 2~300만 달러를 주게 돼있다. 만약 마이클 바람을 피운다면. 캐서린에게 500만 달러를 더 지불하여야 하고 330만 달러의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는 캐서린의 소유가 된다.
이밖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남편 페더라인에게 200만 달러와 말리부 저택을 판돈의 절반, 2년의 결혼생활 동안 번 수입의 절반까지 총 159억의 위자료를 전 남편 페더라인에게 위자료로 줬다.
하지만 영리한 스타도 있다.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결혼 당시 혼전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혼 시 크루즈의 재산분할 권리자 중 케이티 홈즈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위자료를 한푼도 주지 않았다.
한편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인 엠버 허드는 조니 뎁 소유의 고급 SUV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2억 원 상당)와 매달 5만 달러(한화 약 6000만 원)의 생활비, 결혼 기간 LA에 있는 조니 뎁 소유의 부동산에서 벌어들인 임대료 12만 5000달러(약 1억 5000만 원)을 요구했다.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는 떼 줘야 하는 돈이 아까워 이혼을 참고 있는 커플들이 다수 있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