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재진이 YG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양현석의 처남이자 이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가 된 이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진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의 처남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날 이재진은 가족이니까 가능한 양현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YG 이야기의 문을 열어젖히게 한 건 이재진이 아닌 은지원이었다. 은지원은 이재진이 한도가 없는 카드를 들고 다닌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 젝스키스 때만큼의 수입이 없을 이재진이 한도가 없는 카드를 들고 다닌다는 건 의문스러울 수밖에 없는 점이었다.
이재진은 이에 “저는 체크카드를 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지원이 주장하는 한도 없는 카드는 YG에서 쓰는 것을 보고 말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진은 YG가 사용하는 카드는 한달에 한도가 1억 원이라며 일반적으로는 엄두도 못낼 금액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의 가족이기도 한 이재진에 김구라는 YG소유의 건물에서 음식점을 운영했냐고 물었다. 이재진은 자신의 소유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떡볶이 가게를 운영했으나 3개월 만에 폐점을 했다고 털어놨다. 인근에 대학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떡볶이 1인분에 만 삼천 원, 김밥 한 줄에 팔 천 원이라는 금액이 결국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던 것.
이재진은 “저는 대리 운영만 했을 뿐인데 형(양현석)이 ‘재진이는 장사에 소질이 없구나’라고 하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후 사업에 꿈을 접었다는 이재진은 조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진은 조카가 친탁을 해 양현석 가족과 판박이라며 막상 조카를 볼 때마다 낯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진이 매해 열고 있다는 전시회 소식도 전해졌다. 특히나 친동생 이은주를 그린 작품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음영이 좋네”라며 마치 사진 같은 그의 그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진은 “현석이 형이 사서 동생한테 선물을 해준다”며 애처가인 양현석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