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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반려견과 2년만 안타까운 이별 "친구 되어줘 고마워"

입력 2016-06-02 1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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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인스타그램
효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효연이 반려견을 잃은 슬픔을 털어놨다.

6월 2일 소녀시애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의 죽음을 애도하며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효연은 "며칠 전에 비비안이 갑작스럽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비비안이 제일 좋아하는 언니 얼굴도 보지못하고 갔다.... 애기 비비안이 우리 가족이된 그 날이 엊그제 같다. 처음 만남은 어색하고 마냥 귀여웠던 애기 비비안.. 항상 느낀거지만 비비안이 우리가족이되고부터 우리 가족은 더 웃음이 많아졌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스케줄하느라 가끔 본 집에 갔을때만 비비안을 만날수있었데, 가끔 보는데도불구하고 가족중에 유난히 나를 제일 좋아했다. 그래서 떨어져있을땐 더더 비비안이 눈에 밟혔다. 비비안이 조금 크고나서 거의 비비안이랑 나는 함께 생활했다. 스케쥴도 함께 다니고 숙소에서도 같이 자고.. 함께 할 수있는 곳에서는 항상 비비안이랑 함께 있었다. 비비안과 함께지내온시간은 2년반. 너무 짧다면 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지나온 시간들은 돌아보니 우리는 행복한 추억이 너무너무 많고 비비안을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능했던 시간들도 있었다"고 강아지와 추억을 회상했다.

또 효연은 "나는 비비안과 함께있으면서 큰 책임감이 생기고, 그동안 느끼지 못했었던 감정을느꼈고, 너무너무 행복했다. (우리 가족이 되줘서, 언니의 친구가되줘서 너무 고마워 비비안.) 지금도 거짓말같다 거짓말같고 꿈인 것같다. 하늘에서 언니가 소녀시대였다고 자랑하고 다니라고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보자고 인사도 잘 하고 왔어요..우리 예쁜비비안 많이 예뻐해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같이 비비안을 떠올리면서 말할수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사랑해비비안"이라고 마지막 이별글을 남겼다.

한편 효연은 그동은 SNS를 통해 반려견과 찍은 사진등을 게재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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