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수용이 특이한 강연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MBC ‘능력자들’에는 2일 방송분에는 특별한 주제로 강연 무대에 오른다는 김수용의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MC 이경규는 과거 강단에도 선 적 있는 이력의 김수용에게 최근 근황에 대해 물었다. 김수용은 강연 무대에도 종종 서고 있다며 “대부분의 강연 주제는 성공 사례지만 저는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대표적인 실패 사례에 대해 묻자 김수영은 “예전에 투자자를 만났다”며 “신비의 물이라는 게 있었다”며 이미 이름만으로 물씬 사기의 냄새가 느껴지는 제품명을 전했다. 김수용은 “중국에서 연구했다는 연구원 세 명이 나오더라”며 서류와 신비의 물까지 완비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문제의 ‘신비의 물’이 피부에 바르면 아토피가 낫고, 위장병도 한달이면 낫고. 심지어 마블링 없는 소고기에 부으면 마블링이 생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듣고 있던 데프콘이 “손해를 많이 보셨어요?”라고 묻자 김수용은 대답대신 표정으로 이에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