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외개인' 이국주 "방송3사 개그맨 함께할 수 있는 프로 없었다"

입력 2016-06-02 1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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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이국주가 방송 3사 개그맨들과 함께 해 기쁘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외.개.인(이하 외개인) 제작발표회에서 방송 3사 개그맨들과 함께 하게 된 소감과 외국인 개그맨 지망생들을 뽑는 기준을 말했다.

이날 "개그를 11년하면서 파이팅이 중요하다 생각했다"고 말문을 연 이국주는 "얼마나 에너지 있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했다. 얼마나 외국인들에게 열정과 파이팅이 있는지, 어떻게 이겨내는지 밝은 에너지를 처음부터 봤다"고 털어놨다.

이국주는 "끼와 감동도 있지만 제일 기대되는 게 3사 개그맨들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가 없었다. 우리끼리 모여 회의하는 장면들을 촬영할 때 솔직히 너무 재밌었다. 우리가 평상시 방송국 내에서 함께하는 모습들을 담을 수 있어 좋았다. 촬영인지 수다떠는 건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촬영했다. 그 모습들이 좀 더 진정성이 있지 않나 싶다"며 "'이런 에너지가 있어 재밌는 개그가 나오는구나' 외의 것들도 있을 것 같아 그게 어떻게 나올지 나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한편 '외개인'은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로, 김준현 유민상 서태훈 유세윤 이상준 이국주 김지민 박나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등 인기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상무는 성폭행 논란으로 최종 하차했다.

5일 오전 10시 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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