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POP데이터]여름 먹방 본격시작, 최고 인기 여름 음식은?

입력 2016-06-02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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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SNS 마케팅팀 & 헤럴드POP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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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종효 기자]한낮 온도가 30도에 육박하며 벌써부터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여름나기 음식을 찾고 있다.

AK몰 SNS 마케팅팀 & 헤럴드POP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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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SNS마케팅 팀과 헤럴드POP은 빅데이터 분석 툴 타파크로스를 이용해 대중들이 즐겨 찾는 여름 음식 BEST 5를 선정, 지난해 이맘때 버즈량을 조사 및 분석했다. 여름 음식 연관 검색어로는 요리, 냉면, 고기 등이 등장했다. 5위. 계절 별미로 사랑 받는 콩국수 이맘때쯤이면 계절 별미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식욕을 돋우는 콩국수.

탕수육 부먹-찍먹 논란만큼 지난해 여름 SNS를 뜨겁게 달궜던 건 바로 콩국수에 설탕과 소금 중 어떤 걸 뿌려먹는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SNS에서는 지역마다 콩국수 레시피에 편차를 보이는 의견들이 게재, 버즈량 487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인기리에 종영된 예능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옥택연이 콩국수를 만들기 위해 맷돌을 갈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영돼 이와 함께 콩국수에 대한 버즈량도 상승했다.

버즈량 평균 500-600건을 웃돌며 여름 별미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콩국수는 지난해 8월 10일 각종 콩국수 맛집에 대한 네티즌 후기로 인해 버즈량 정점을 보였으며 덩달아 SNS상에서 콩국수 호불호에 대한 언급도 다량 발생했다.

AK몰 SNS 마케팅팀 & 헤럴드POP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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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어떻게 해먹어도 맛있는 메밀 국수, 전 등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메밀.

특히 7-8월에는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메밀소바 레시피와 인스턴트 메밀소바 제품에 대한 후기 등이 버즈량 대다수를 차지했다.

드라마 '심야식당'에서 메밀전 편이 방영된 뒤 메밀로 요리한 음식들에 대한 버즈량이 상승, 덩달아 메밀소바에 대한 언급도 대폭 늘었다. 이후 8월 4일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메밀소바 레시피 및 인스턴트 메밀소바 후기가 이슈화 됐으며 버즈량 846을 기록, 정점을 찍었다.

메밀은 한여름만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유명한 봉평에서 매년 9월 열리는 메밀꽃 축제로 메밀 관련 음식들이 다수 언급, 늦여름까지도 메밀의 인기는 계속됐다.

최근 한 달 간 메밀은 지난해 이맘때와 비슷한 2만5,000여 건의 버즈량을 기록해 올해도 다양한 메밀 레시피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으리라 예상된다.

AK몰 SNS 마케팅팀 & 헤럴드POP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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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삼계탕 무더위로 지친 여름, 원기회복을 위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보양식은 단연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지난해 5-9월을 기준으로 빅데이터 상에서 10만410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그 중 가장 높은 버즈량을 보인 날은 단연 삼복. 삼복이란 음력 6월-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키는데 이때 보양식을 먹어 더위를 이겨내는 것이 전통이다. 지난해 초복, 중복에는 전국 각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려 버즈량이 급상승했다. 말복인 8월 12일에는 삼계탕 맛집, 삼계탕 맛있게 만드는 법 관련 이슈로 버즈량 5,099를 기록했다.

그 결과, 삼계탕 나눔 행사와 삼계탕 맛집 관련 버즈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올해도 어김없이 삼복 더위에 삼계탕 나눔 행사가 전국각지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삼복은 초복 7월 17일, 중복 7월 27일, 말복 8월 16일이다.

AK몰 SNS 마케팅팀 & 헤럴드POP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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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여름 별미 최강자, 냉면 냉면은 지난해 여름 무려 20만 건에 도달하는 버즈량을 기록했다.

한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 5월부터 퓨전 냉면 레시피가 언론에 노출된 뒤 냉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뜨거워졌다.

본인만이 알고 있는 냉면 맛집에 대한 버즈도 다수 발생했고 냉면과 함께 먹으면 기막힌 조합 등에 대한 언급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SNS상에서 '2015 여름 별미는 냉면'이라는 말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는 이슈가 다수 발생되는 등 여름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메뉴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최근 한 달 간 냉면 버즈량도 예상했던 대로 높았다. 이르게 찾아온 더위 때문인지 5월 초부터 평균 2,000을 웃도는 버즈량으로 냉면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나타났다. 5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역시 여름 음식에 대한 이모저모를 이야기하는 버즈량이 다수 발생하며 비빔냉면, 물냉면, 코다리냉면 등 다양한 냉면 메뉴에 대한 이슈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AK몰 SNS 마케팅팀 & 헤럴드POP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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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여름 간식의 일인자 빙수 여름 음식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간식은 빙수다. 빙수는 지난해 5-9월을 기준으로 빅데이터 상에서 34만5,428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에서는 지난해 팬클럽 이벤트 경품으로 망고빙수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 이슈가 돼 5,300의 가장 높은 버즈량을 기록했다. 7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행복충전DAY' 행사가 진행되면서 '우유빙수설' 제품 구매 시 즉석 경품을 증정해 4,219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여름철 이벤트 경품으로 빙수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NS에서 언급된 주요 빙수는 설빙의 인절미빙수, 망고빙수 그 외 다른 브랜드의 초코빙수 등이었다. 본격적으로 여름 준비를 시작하는 5-6월 SNS상에서 빙수 추천글이 다량 올라오며 대중 여름 간식으로 빙수가 이슈화되는 것이 보인다.

올여름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빙수는 5월 한 달 간 1,126의 높은 버즈량을 기록했고 연관 검색어로 설빙, 메뉴, 가격, 치즈 등이 등장했다. 이번 여름 역시 인기 좋은 여름 음식에서 빙수는 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 사이에선 빙수 프랜차이즈에서 어떤 신메뉴를 선보일지 기대된다는 반응도 나타났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핫'한 여름 음식들의 버즈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을 두고 AK몰 SNS마케팅 김은지 연구원은 “자칫하면 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을 수도 있는 여름에는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 지가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몸에 맞는 여름 음식을 잘 살펴보고 섭취해야 하며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 올여름 어떤 신메뉴가 등장해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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