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디어마이프렌즈' 고두심, 고현정·신성우 불륜 목격

입력 2016-06-04 06: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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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고두심이 충격을 받았다.

3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두심이 고현정과 신성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고두심(장난희 역)이 윤여정(오충남 역)으로부터 고현정(박완 역)이 유부남 신성우(한동진 역)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충격을 받은 듯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고, 당장 윤여정과 박원숙(이영원 역)을 찾아가 이를 따졌다. 그러나 윤여정은 자기가 본 게 확실하다면서 두 사람이 키스를 하고 있었다 했고, 고현정의 휴대폰을 뒤져보라 일렀다.

고두심은 당장 고현정에 전화 걸어 혹시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것이 있냐 물었지만, 고현정은 조인성(서연하 역)과 일 때문에 영상통화를 하고 있으니 전화를 끊으라며 조인성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조인성은 만나게 된 여자가 있다면서 고현정을 놀렸고, 고현정은 조인성의 얼굴이 보이는 노트북화면에 물을 던져버리며 자신을 한심해했다.

윤여정은 박원숙에게 고현정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고두심의 말은 잘 듣지 않냐며 일부러 터트린 거라 말했고, 박원숙은 잘 한 일이라 말했다. 그때 윤여정은 잘 자라는 문자를 보낸 주현(이성재 역)에게 전화해 "나랑 희자 언니 둘 다 꼬마, 꼬마, 뭐야?"라며 분노하듯 따졌다. 윤여정의 귀에는 "어리고 귀여워서 꼬마"라는 주현의 말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고, 결국 박원숙에 에어컨을 틀라며 심란해했다. 어느새 윤여정의 눈에는 박원숙이 아닌 주현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고, 윤여정은 당황해했다.

고두심은 고현정의 일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 뜬 눈으로 밤을 새우면서 소주를 물처럼 벌컥벌컥 마셨다. 아침이 밝고 고두심은 고현정의 집에 들어갔고, 냉장고에 반찬을 넣어주다가 잠이 든 고현정의 휴대폰을 몰래 가져갔다. 고두심은 고현정, 신성우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문자를 보게 되고 표정이 싸늘해지며 어딘가로 향했다. 고두심은 신성우의 출판사를 찾아갔고 고현정과 신성우가 포옹하는 모습에 그만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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