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신구가 통쾌한 복수를 했다.
3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신구가 딸을 때린 사위의 차에 흠집을 내며 고소해했다.
윤여정(오충남 역)은 주현(이성재 역)과의 핑크빛 미래를 꿈꾸면서 한 번 만나볼까 했지만, 장점만 있지는 않을거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상상 속 주현은 윤여정에게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고, 윤여정은 "분명 오빠오빠한면서 날 가르치려 들겠지"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상상 속 주현은 뉴스만 볼 게 분명할 거라면서 이내 주현과의 핑크빛 미래는 포기하고 숙제만 하기 시작했다. 결국 윤여정은 자신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상상 속 주현에게 화를 냈고, 이 모습을 박원숙(이영원 역)이 목격하고는 "나 지금 언니 하는 짓 싹 다 봤다? 언니 왜 그래"라며 이상한 윤여정의 행동에 의아해했다.
윤여정은 주현과 상상속에서 연애를 해 봤는데 아니었다며 고개를 저었고, 박원숙은 그런 윤여정이 어처구니가 없는 듯 "누가 오빠랑 살랬냐, 놀랬지"라며 한심해했고, 윤여정은 늙어 좋은 점은 안 봐도 비디오라는 거라며 여기서 끝을 내겠다 말했다. 박원숙은 "늙어 썩어질 몸 쓰고 가라 쓰고 가!"라 소리쳤다.
한편, 고현정(박완 역)이 유부남 신성우(한동진 역)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윤여정의 말을 전해 들은 고두심(장난희 역)은 당장 윤여정을 쫓아가 이를 따졌지만, 윤여정은 자신이 본 게 확실하다며 고현정의 휴대폰을 뒤져보라 조언했고, 고두심은 조심스럽게 자고 있는 고현정을 뒤로 한 채 휴대폰을 뒤졌고, 그 안에서 신성우와 고현정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문자를 발견하고는 어딘가로 향했다.
신구(김석균 역)는 첫째딸 순영이를 때린 사위를 만났다. 주현이 함께했고, 주현은 변호사로서 사위의 뒷조사를 끝낸 뒤였다. 주현은 교수직을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5억을 내놓으라 했다. 사위는 지금 당장은 5억을 주지 못할 것 같다며 당황해하는데, 주현은 돈을 주지 않으면 녹음한 음성을 다 퍼뜨려버릴거라 했다. 신구는 주현에게 복수를 해줄 거냐 했고, 주현은 이성적으로 생각하자며 길가 못을 주워 신구에게 전해주면서 감정은 여기다 풀라했고, 신구는 사위의 차를 태연한 듯 긁으며 고소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