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고두심이 충격을 받았다.
3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두심은 고현정이 신성우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고두심(장난희 역)이 윤여정(오충남 역)으로부터 고현정(박완 역)이 신성우(한동진 역)와 바람을 핀다는 문자를 받았다. 얼굴이 파래진 고두심. 고현정은 그것도 모른채 웬일로 고두심에게 다가가 살갑게 굴었고, "내가 엄마 소원대로 글쓸게. 엄마얘기랑 이모들 얘기. 기분 좋지?"라 말했지만, 고두심은 아무 말이 없었다. 고현정은 그저 고두심이 많이 슬픈 줄로만 알고 있었다.
잠결에 나문희(문정아 역)를 찾은 신구(김석균 역)는 옆에 나문희가 없자 찾아나섰고, 화장실 바닥에 주저앉아 울며 술을 마시고 있는 나문희를 발견하고는 그저 수건 하나를 집어 주고는 다시 문을 닫고 나섰다. 나문희는 엄마를 부르며 울었고, 그렇게 늙은 딸이 늙은 엄마를 보내고 있었다.
한창 식당에서 바쁜 고두심은 하루 종일 정신없이 메뉴가 나갔는지 어쨌는지도 헷갈려했고, 신성우와 고현정이 바람을 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다 그만 손까지 베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