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최송현이 정글에서의 임무를 마쳤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서는 최송현을 비롯한 여자 부족들이 정글에서의 100시간 생존 미션을 완료했다. 2년의 기다림 끝에 정글에 도전한 최송현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최송현은 여자 멤버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자 엄마 같은 존재로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안전과 생존은 물론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맏언니의 역할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과 철저히 준비된 생존 능력까지 보여주며 매사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최송현은 “힘들었지만 웃을 일도 정말 많았다. 내 옆에서 나랑 같이 눈 마주쳐 주고 나를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들과 있어서 즐거웠다”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 현실로 돌아갔을 때, 정글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며 힘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표했다. 시작 전 많은 사람이 우려했던 바와 달리 족장의 손을 필요치 않는 맏언니 최송현과 여자 부족들의 생존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정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정도로 마냥 쉽지 않은 생존이었지만 약한 힘을 모아 더 강한 힘으로 메워낸 여자 특집은 금요일 시청률 1위를 지켜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후발대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