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조들호가 떠난 자리 백희가 채운다.
지난 5월 31일,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20부작의 막을 내렸다. 이에 오늘(6일)부터는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방송될 예정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딸과 함께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으로 백희 역에 강예원, 백희 딸 옥희 역에는 진지희, 섬월도 아저씨 3인방 범룡, 종명, 두식 역에는 각각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이 출연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먼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작인 ‘백희가 돌아왔다’가 월화극 1위 시청률을 꾸준히 이어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마지막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17.3%에 오르며 동시간대 드라마 MBC '몬스터', SBS '대박'에 비해 월등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31일 '몬스터'의 시청률은 7.7%, '대박'은 8.1%로 약 10%의 차이를 보였다. 이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청자들을 '백희가 돌아왔다'로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
'백희가 돌아왔다'가 기대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주연 강예원이 로맨틱 코미디물의 강자라는 점이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퀵’ 등 코미디가 가미된 작품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SBS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비서 역으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김성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아역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진지희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유쾌, 상쾌, 통쾌함을 코믹, 로맨스, 미스터리로 이을 ‘백희가 돌아왔다’는 오늘(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