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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3대천왕' 올 여름에는 '닭요리'로 무더위 이겨볼까

입력 2016-06-05 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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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4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삼계탕·닭한마리·닭곰탕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대전의 한 삼계탕집. 일반적으로 삼계탕은 닭 속에 찹쌀이 들어있지만 이날 대전 삼계탕에서는 닭과 찹쌀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닭 속에는 찹쌀 대신 대추, 인삼, 마늘이 들어있었다. 백종원은 "삼계탕을 먹으면 나만을 위한 상차림으로 대접받는 느낌이다"고 말하며 만족해했다.

곧이어 그는 서울 중구의 '닭한마리'로 유명한 식당으로 향했다. 이곳은 사리로 닭 만두, 칼국수, 죽까지 풀 코스로 곁들일 수 있는 곳으로 냉동 만두가 아닌 주문 즉시 직접 빚은 만두를 제공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은 만두, 칼국수, 죽까지 맛있게 먹으며 닭한마리 풀코스를 거뜬하게 즐겼다.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닭곰탕집. 이곳은 30년 전 백종원의 대학생 시절 단골집이기도 했다. 백종원은 "닭곰탕은 무엇보다도 닭고기의 육질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진한 국물을 내기 위해 오래 끓이다보면 닭 육질이 퍽퍽한 것을 지나 흐물흐물해진다. 닭곰탕은 진한 육수를 내면서도 닭고기를 적당히 삶아내는 것이 핵심이다"며 설명했다. 그는 이곳 닭곰탕에 대해 "이곳은 국물이 진하면서도 닭고기가 쫀득쫀득하다"며 시식평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전북 군산에 위치한 '녹두 삼계탕집'을 찾았다. 이곳 삼계탕은 녹두를 넣어 끓인 것이 특징. 백종원은 "뜨거운 기운의 삼계탕과 차가운 성질의 녹두가 중화 작용을 해 몸에 좋다"고 말하며, "녹두가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디톡스에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같은 삼계탕이어도 정말로 보양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닭 요리 명인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의 비법으로 삼계탕·닭한마리·닭곰탕을 요리했고, 이를 맛본 MC와 패널들은 감탄을 이어 나갔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숨어 있는 맛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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