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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외개인’ 유세윤, 안영미와 함께 오디션 “겨드랑이 들고 화생방 댄스”

입력 2016-06-06 0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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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예솔 기자] ‘외개인’ 유세윤이 공채 개그맨 오디션 현장에서 안영미를 처음 마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이 첫방송 한 가운데 유세윤이 안영미와 함께 오디션을 봤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각 방송사들을 대표하는 개그맨, 개그우먼들은 외국인 공채 개그맨을 뽑기에 앞서 각자 자신의 신인시절과 오디션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윤은 “안영미와 번호가 가까워서 안영미랑 함께 공채 오디션을 봤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유세윤은 “안영미가 되게 이유 없이 잘 웃는다. 그날도 그렇게 웃으며 리액션을 해서 분위기를 띄우더라”고 말했다.

또, 유세윤은 “안영미가 자신의 차례가 되더니 암내댄스를 췄다”며 겨드랑이에 코를 박고 빙글빙글 돌아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상준은 예지형과 함께 오디션 당시 실수담을 전했다. 이상준은 "뒤에서 손수레를 밀어주면 뒷꿈치가 까지는 개그를 하려고 했다"며 "근데 예지형이랑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당황하는 바람에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오디션을 갔더니 어떤 여자가 간장을 원샷하고 노래를 부르더라. 뭐 저런 여자가 다 있나 했는데 그 사람이 합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 사람이 바로 장도연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이야길 들은 다른 개그맨들은 박나래는 오디션 때 뭘 했냐고 물었고 이에 박나래는 “나는 사실 포스트 신봉선으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김숙-권진영-신봉선-박나래-박지선-오나미로 이어지는 거룩한 개그우먼 계보를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이진호는 박나래를 보며 “항상 수염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나래는 “수염을 처음 추천해준 것이 바로 유세윤이다”라며 “사석에서 처음 봤는데 날 보더니 카드의 킹을 닮았다며 수염을 달아보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래서 거리낌 없이 이끌리듯 수염을 달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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