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조용한 섬월도에 등장한 소녀로 인해 해프닝이 벌어졌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FNC엔터테인먼트)가 첫방송을 시작했다. 화려한 과거를 모른체하고 고향 섬월도로 돌아온 요리연구가 강예원(양백희 역)은 예쁜 딸과 남편을 가졌다. 그러나 딸 진지희(신옥희 역)는 지독한 문제아로 섬월도에 온 것부터 불만이 가득하다. 비닐하우스에서 금연초를 피우는 등 거침없는 행동을 일삼는다. 말도 없이 섬월도로 이사온 강예원에게 "내가 유기견이야?"라며 따지자 강예원은 "내가 버렸냐? 니가 나간거지"라며 한바탕 말씨름이 벌어졌다.
겉으로는 깔끔하고 다정한 듯 보이는 남편 최필립(신기준 역)도 사연이 있다. 강예원은 식사 시간 최필립에게 "내가 일해서 자기가 도박으로 진 빚 다 갚아줄게"라고 말한 것이다.
한편 진지희가 피운 담배로 인해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는 바람에 동네는 한바탕 난리가 났다. 진지희는 부모님을 책하는 인교진(홍두식 역)에게 물러서지 않고 "나도 아저씨같은 엄마있어요!"라고 말해 이웃주민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